귀여운 43개월 공주의 엄마 & 한국나이 35살 & 섬유업계 복귀
오랜만의 글쓰기이다. 임신이 안되어 그렇게 슬퍼하고 슬퍼하던 나는 이제 4돌을 4개월 앞둔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을 가진 엄마가 되었고, 그리고 2024년 2월 1일 4년 만에 섬유 업계로 복귀하여, 김 대리가 되었다. 만 나이 이제 34살을 앞두고, 나는 노화를 인생 처음으로 느낀다. 사실 몇 달 전부터 기력(?)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고 또 요새는 얼굴 피부 컨디션이 전과 같지 않음을 느낀다. 좀 전에 회사 화장실 거울에 내 머리를 보는데 흰색으로 갈변하고 있는 머리 한올을 발견했다. 슬프다 노화여 ,,,